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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 shield

괴물들이 사는 나라(Where the Wild Things Are)는 2009년 개봉한 미국 영화로, 모리스 샌댁의 동명의 그림책을 스파이크 존즈 감독에 의해 실사 영화화한 작품이다. 이미 '존 말코비치 되기' '잭애스' 시리즈 등으로 좋은 작품을 많이 보인 감독이다. 이 영화는 어린아이가 가족에게 받는 상처로 어디론가 떠나 괴물들이 사는 나라로 오게 된다. 거기서는 왕이 되어 본인이 직접 통치를 하며 살고 싶은 나라. 안전한 나라. 스스로가 만족하는 세계를 구축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직접 왕이 되었을 때의 꿈에도 현실이 있다. 현실을 벗어나 꿈으로 왔지만, 이 꿈에도 현실은 있다. 그저 부모의 소홀함이 문제가 아니다. '오늘은 무슨 이야기를 들려줄래.?'라고 물으며 들어주는 일 그걸로도 사실 충분하다..

날씨가 너무 좋은 하루였습니다. 파란 하루 적당한 바람과 햇빛 모든 게 좋았습니다. 퍼피 메뉴도 있는 귀엽고 좋은 곳.. 그릭 요거트 볼 맛집으로 알려져 있길래 찾아왔습니다.. 건강한 식사와 한 끼를 위하여.. 저희는 피그타치오와 피그 앤 베리즈를 시켰습니다. 두메뉴 모두 무화과가 들어갔네요 허허 어떤 블로그에 하나 절대 다 못 먹는다고.. 써져있길래 걱정했는데 전혀 걱정 안 해도 될 크기와 양이였습니다. 딱 적-당-- 피그 앤 베리즈는 블루베리가 들어가 있어서 더 상큼해 보이네요. 딱 적당한 양으로 맛있게 냠냠했습니다. 집 근처에 있었으면 아침에 무조건 한끼하러 갔을 거 같습니다.. 집 근처에도 생긴 요거트가게가 있는데 거기도 조만간 리뷰하겠습니다. https://map.naver.com/v5/sear..

어둠속에서 우리는 어떤 감각을 사용할까. 완전한 어둠으로 시작해서 끝이 난다. 설레는 마음과 긴장은 동시에 수반되었다.1:30분 구성으로 시간이 너무 빨리갔다. 체감상 30분정도. 전시보다는 체험에 가까웠고 로드마스터님이 계셨다. 그분이 안내를 도와주었다. 좋은 말씀과 재미나게 체험하는데 도움을 주셨다. 완전히 시각을 차단했을 때 더 잘 느끼는 건 ‘타인의 마음’이었고, 쿨한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다. 겉모습으로 판단하지 않고. 많은 것을 활용해서 주위를 둘러볼 수 있었다. 시각을 차단했을 때 시간도 가늠이 되지 않았다. 이렇게 세상이 가고 하루를 보낸다.

줄거리 사고로 아들을 잃었지만 인형과 함께 웃어야만 하는 유명 어린이 프로그램의 진행자 제프. 자신의 고통을 직면하고 나누지 못하는 그의 삶에 비틀린 슬픔과 광기가 깃들기 시작한다. 흔히들 이 미드를 보고 어른들을 위한 성장 동화라고 표현한다. 왓챠 독점작이고 미셀공드리가 연출하고 짐 캐리가 주연을 맡았다. 매회 에피소드는 30분 정도 구성되어있다. 힘든 일이 생겨 노력하면 노력할수록 삶은 더 망가지고 최악으로 간다. 그들이 힘든 일이 있거나 최악의 상황을 치닿지만 그것을 약간 병맛스럽게 전달한다. 그리고 유머러스하게 풀어낸다. 인생의 비극은 예상치 못하게 찾아온다. 잘 나가던 제프가 사고로 아들을 잃을지도 이혼을 할지도 몰랐을 것이다. 하지만 그 문제를 회피하지 않고 직면했을 때 더 용기 있게 앞으로 ..

허니와 클로버 멜론/로맨스/일본/115분 개봉 2007년 1월 11일 아오이 유우 / 사쿠라이 쇼 / 이세야 유스케 / 카세 료/ 세키 메구미 좋아하는 일본 배우들이 다 나온 귀여운 영화입니다. 헤드셋을 쓰면서 그림 그리는 아오이 유우가 참 매력적이네요.. 사실 제가 사랑하는 카세료 배우의 젊은 초식남 시절을 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청춘이 최고다! 라고 외치는 젊은 청춘들이 나온다. 좋아한다고 고백을 하면, 고마워 라고 대답하는 그런 사람들. 즐겁고 그때 그 시절을 즐기지만, 결국 포기하지 않는 마음으로 가득하다. 젊을 때만이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나아간다. 이 영화에서 아무리 잘난 사람이어도 또는 작고 소심하고 뒤에서 지켜볼지 언정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가 완성시킨다. 조금은 지루하지만..

읽고 싶었던 희곡이었다. 입센의 작품은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그리고 페미니즘과 연관 있다고 알려진 유명한 작품 작은 종달새~ 나의 작은 다람쥐~등으로 불리며 노라는 어릴 때부터 인형처럼 살아왔다. 아버지에게 인형처럼 다뤄지며 커왔고, 커서는 남편 헤르마의 집에 갇혀 애 셋을 낳으며 취향하나 없는 여성이 되었다. 모든 걸 남편의 선택과 취향에 맞춰주며 그렇게 살았다. 극 안에 부부관계는 누가 봐도 기이했고, 다 큰 여성에게 마카롱을 먹지 말라며 꾸짖는 남편의 모습과 무엇 하나를 해도 잘 모르는 철딱서니 없는 여성 취급을 받는 모습들은 충격적이다. 남편 헤르마는 다 책임져줄 거 같이 행동하지만, 불리한 상황 속에서 심하게 격노했다. 나무라던 노라에게 크로그스더의 편지를 읽고 돌변하는 모습 등 분노가 치밉니다..

요시노 이발관 (2009.06.25) 감독 : 오기가미 나오코 등장인물 : 모타이 마사코, 아사노 카즈유키, 이시다 호시 드라마/95분/전체관람가/일본 감독 오기가미 나오코의 작품입니다! 역시나 아름다운 배경과 귀엽고 미워할 수 없는 인물들이 잔뜩 나옵니다. 영화에서 모든 아이들은 바가지 머리를 하고 나옵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귀여운 인물들 전통을 지키자면서 왜 할렐루야 외국 곡을 부를까 이 생각입니다. 대도시 도쿄에서 전학 온 남학생이 염색을 하고 긴 머리로 나타납니다. 이상한 전통이라 생각하고 그 아이는 표현의 자유 즉 개성을 억압하는 행위라며 도망칩니다. 하지만 결국 그 마을의 하나뿐인 미용실 주인인 요시노에게 잡혀 바가지 헤어로 자르게 됩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도망쳐 반항합니다. 염색을하고 그 전..

9월30일부터~10월4일까지 추석특선영화 정리 해놨습니다 ! 보고싶었던 영화가 있었다면 찾아서 보는 것 어떨까요 ~?

에드워드 양 감독의 새로운 영화 를 보러 이봄씨어터에 왔습니다. 가로수길에 위치해서 접근성이 좋아요. 상당히 작은 공간에 놀랐지만 좋았습니다. 친절하게 발열체크와 개인정보수집 체크까지 꼼꼼하게. 저는 네이버에서 미리 영화를 예매하였습니다. 1관만 있고 자유롭게 영화를 보게 해줍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만 해주시고 보고 싶은 자리에서 보라고 하네요.! 굳! 영화가 끝나고 큰 포스터까지 주는데 너무 좋았습니다ㅜㅜㅜ 줄거리 텅 빈 새벽을 울리는 총성. 경찰 수사를 피해 도망가다 다리를 다친 혼혈소녀를 우연히 카메라에 담게 된 소년은 사진 속 소녀에게 점점 이끌린다. 그 무렵 갑작스레 출세의 기회를 잡게 된 의사 ‘이립중’과 슬럼프에 빠진 소설가 아내 ‘주울분’은 권태로운 부부생활에 지쳐있었고, 이때, 소녀가 무심..

사실 오늘은 과제를 하기 위해 왔습니다. 한남동 노트북 그리고 너무너무 필요한 콘세트를 위해 찾아왔습니다. 사유컵홀더가 너무 이쁩니다. 사유많은 디저트들도 있었습니다. 여기는 루프탑카페로도 유명하더라고요. 5층까지 있는 엄청 큰 카페네 콘센트 많았어요 좋아요! 날씨가 환상이었던 한남동루프탑에 가서 과제까지 마무리했습니다.계단도 있고 엘레베이터도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과제도 열심히 했으니 맛있는 거 먹으러 가요. (Feat.해장)배가 너무 고팠습니다. 2명이서 메뉴 3개!!칭따오 생맥으로 가볍게 시작.넓은 좌석들이 많았는데 금방 차더라고요!거의 다 먹었습니다. 양이 엄청 많았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샹궈는 매운향솥이 최고라 생각했는데 여기도 상당하군요.. 쌀밥과 함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