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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일본영화 (4)
young shield

저희 한국에서 처음으로 외화 수입한 영화 의 감독 이와이 슌지가 새로운 작품을 들고 왔습니다. 이와이 슌지는 등 한국에서 꽤 알려진 작품들을 연출하고 인지도가 있는 감독입니다. 한국 개봉 : 2021.02.24. 등급 : 전체 관람가 장르 : 멜로/로맨스, 드라마 국가 : 일본 러닝타임 : 120분 배급 : ㈜미디어캐슬 줄거리는 닿을 수 없는 편지로 그 시절, 전하지 못한 첫사랑의 기억과 마주한 이들의 결코- 잊지 못할 한 통의 러브레터.라고 짧게 요약할 수 있는데요. 그저 사랑이야기로 보기에는 더욱 감성적이고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제2의 러브레터라고 생각이 들만큼 좋은 작품입니다. 따뜻하고 그 시절 편지로 전하는 감성을 떠올리게 하며 배우들의 연기력 또한 매우 훌륭합니다. 각본이나 내용은 분명 이와이슌..

허니와 클로버 멜론/로맨스/일본/115분 개봉 2007년 1월 11일 아오이 유우 / 사쿠라이 쇼 / 이세야 유스케 / 카세 료/ 세키 메구미 좋아하는 일본 배우들이 다 나온 귀여운 영화입니다. 헤드셋을 쓰면서 그림 그리는 아오이 유우가 참 매력적이네요.. 사실 제가 사랑하는 카세료 배우의 젊은 초식남 시절을 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청춘이 최고다! 라고 외치는 젊은 청춘들이 나온다. 좋아한다고 고백을 하면, 고마워 라고 대답하는 그런 사람들. 즐겁고 그때 그 시절을 즐기지만, 결국 포기하지 않는 마음으로 가득하다. 젊을 때만이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나아간다. 이 영화에서 아무리 잘난 사람이어도 또는 작고 소심하고 뒤에서 지켜볼지 언정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가 완성시킨다. 조금은 지루하지만..

요시노 이발관 (2009.06.25) 감독 : 오기가미 나오코 등장인물 : 모타이 마사코, 아사노 카즈유키, 이시다 호시 드라마/95분/전체관람가/일본 감독 오기가미 나오코의 작품입니다! 역시나 아름다운 배경과 귀엽고 미워할 수 없는 인물들이 잔뜩 나옵니다. 영화에서 모든 아이들은 바가지 머리를 하고 나옵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귀여운 인물들 전통을 지키자면서 왜 할렐루야 외국 곡을 부를까 이 생각입니다. 대도시 도쿄에서 전학 온 남학생이 염색을 하고 긴 머리로 나타납니다. 이상한 전통이라 생각하고 그 아이는 표현의 자유 즉 개성을 억압하는 행위라며 도망칩니다. 하지만 결국 그 마을의 하나뿐인 미용실 주인인 요시노에게 잡혀 바가지 헤어로 자르게 됩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도망쳐 반항합니다. 염색을하고 그 전..

귀엽고 이상한 일본영화를 가지고 왔습니다. 이 영화는 잔잔하고 정적인 재밌는 캐릭터들이 있는 영화이다. ‘이스이 카츠히토’의 2004년도 작품이며 이미지적으로도 확실한 영화이다. 이 영화를 보면 멀리서 평화롭고 잔잔한 시골의 동네 같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각자의 고민을 담고 복잡한 심경을 내비치는 영화이다. 중학생 소년의 이마에서 열차가 나오거나 6살짜리 여아가 자신의 거대한 자아 때문에 힘들어하는 영화이다. 심지어 해골 위에 똥을 싸거나 뜬금없이 노래하고 악기를 연주하는 장면들이 나오기도 한다. 석양을 보면서 녹차를 마시는 시간을 가지는 평화로운 가족의 모습을 띤다. 고민거리가 너무 많고 걱정도 많다. 그리고 이 영화는 가족 영화이기 때문에 각자의 고민들이 유기적으로 다 연결되어 있다. 6살 ‘사치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