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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 shield

스티브 킹 소설의 원작으로, 1976년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이 만든 작품이다. 오랜만이네요 감독님 ㅎ 여고생 캐리는 병적일 정도로 독실한 신자인 엄마 밑에서 둘이서 살고 있다. 엄마의 순결 강요로 항상 내성적이고 따돌림을 받는다. 첫장면은 자극적이고 노골적이게 여고생들의 샤워씬이 나오고 생리가 무엇인지도 모를 만큼 순수한 캐리가 나온다. 샤워하다가 초경을 시작했는데, 정신을 못 차릴 만큼 패닉이 온다. 그 모습을 보고 또 아이들은 놀린다. 그렇게 시작이 되는데 초경을 한 동시에 잠재되어 있던 초능력(염력) 힘을 발휘하게 된다. ‘캐리’역을 맡은 배우 ‘씨씨 스페이식’ 너무 얼굴이 섬뜩하게 생겼다. 예전의 미국 고등학생처럼 모두 안 보이지만 진짜 너무 무섭게 생겼다. 딱 봐도 수상하고 내성적이고 기분..

이 두 영화 모두 유튜브로 관람이 가능합니다! 는 30년대 영화 , 40년대 영화보다는 훨씬 매끄럽고 사운드도 좋다.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 실력과 다양한 앵글까지 요즘 영화와 다를 게 없다. 프레임인/아웃 확실히 발전된 한국 영화를 보여준다. 그리고 진짜 신여성들 케릭터가 너무 좋다. 당당하고 욕망에 충실하며, 인물들이 입고 다니는 시대적인 옷 또한 너무 아름답다. 화려한 드레스, 노출에 대해서 전혀 신경 쓰지 않는 모습. 세팅된 머리 악세사리까지 너무 완벽하고 섹시하다. 미군 아래서 일을 해도 당당하고, 그 직업으로 삼는 걸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특히 애인의 동생까지 아무렇지 않게 만나는 모습이 근래에 나오는 여성보다 더 파격적이다. 여성 인물들이 미군과 어울리는 씬들을 보면 영화 가 생각났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