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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영화비평 (2)
young shield

오늘은 유명하고 재기 발랄한 영화 하나 가지고 왔습니다. 개봉 2013.05.09.평점 8.17관객수 114만 명 **혈연보다 진한 섞정. 섞여 살면 정이 든다. 가족들은 모여서 살을 문대고 매일 같은 식탁에 앉아 뱅그르르 모여 앉아 식사를 한다. 첫째 아들 백수 전과자 ‘오한모’,흔히 말하는 예술 한다고 말하는 망한 영화감독 유일한 대졸자 ‘오인모’ , 막내딸 결혼만 3번째인 ‘오미연’ 그 삼 남매의 엄마 매일같이 곱게 화장을 하고 출근하며 퇴근길에는 고기를 손에 쥐고 들어오는 ‘엄마’ 마지막으로 개념상실 중학생 미연의 딸 ‘민경’까지 그들은 오래된 아파트 안에서 모여 산다. 딱 봤을 때는 그야말로 콩가루 집안이다. 극단적인 상황이 계속해서 나타난다. 처음 오프닝 시퀀스는 박해일이 자극적으로 트레이너를..

70년대에 접어들면서 일본 영화는 ‘에로영화’가 많이 제작되는 시기이다. 그전에 찍던 야쿠자 영화도 매너리즘에 빠지고, 텔레비전을 이기기 위해 더 자극적이게 영화를 찍게 된다. 60년대부터 영화산업이 급속하게 쇠퇴하고 관객수도 절반으로 떨어지게 된다. 하지만 애로영화계에서는 일부 장면만 컬러로 촬영을 하기도 했다. 이런 에로영화를 저예산과 단기간으로 제작되면서 이제까지의 일본 영화계를 유지하고 기여하는데 인정하는 부분이다. 시골영화를 주로 찍었던 닛카쓰 등 주름잡던 대형 영화제작사 또한 로망 포르노 영화를 제작하고 생산하게 된다. 감독인 오시마 나기사는 프랑스와 합작하여 이 영화를 제작하게 된다. 70년대에는 경직화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창작의 빈곤함이 대두되던 시대이다. 학생운동이 급격히 쇠퇴하자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