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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iaff.org/kor/default.asp 디아스포라영화제 분산과 이산의 디아스포라, 환대의 도시, 인천, 한국의 디아스포라, 디아스포라영화제 www.diaff.org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영화제 ! 오늘 17일(월) 현재 선착순으로 무료로 예매를 시작했습니다!! 22일 12시까지입니다! 영화제 기간은 22.05.21~05.23 입니다! 디아스포라 Diaspora는 이산 또는 분산을 뜻하는 그리스어입니다. 자신의 고향을 떠나 세계 각지로 흩어진 유대인을 지칭하던 단어는 이제 자신의 삶의 터전과 공동체를 떠나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을 뜻하게 되었습니다! 상영시간표에 들어가셔서 옆에 GO 버튼을 누르면 수월하게 예매가 가능합니다!!! https:/..

전 날 과음하고 아침 10시에 포기하지 않고 보러 간 시놉시스부터 일본 특유의 청량하고 따뜻한 영화라고 짐작이 되었다. 2021년 전주영화제 화제작 국제경쟁작품 섹터에 올라왔다. 감독은 ‘오가와 사라’ (배우출신 감독!) 시놉시스 : 어린 시절 트라우마를 가지고 위탁 시설에 살고 있는 소녀 ‘하나’ 새롭게 위탁 시설에 맡겨진 아이 ‘하루미’가 만나 서로에게 위로를 전해주는 스토리다. 해변에서 귀여운 옷들을 입고 웃고 떠드는 아이들. 아름다운 화면으로 극장을 채웠다. 어항, 해변, 금붕어 어항속에 살고 있는 금붕어는 해변으로 가서 자유롭게 헤엄칠 수 있을까? 그 불안함 발목을 잡는 트라우마.. ‘하나’와 ‘하루미’ 비슷한 상처를 발견하고 서로에게 연대하며 끈끈한 유대감을 쌓는다.. ‘하나’의 연기가 인상깊..

**사운드 디자인과 내러티브 **마스터님 : 최태영 사운드 슈퍼바이저 **모더레이터 : 전진수 (전주 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더 깊은 몰임감을 원한다면 '기생충 흑백판' 추천드립니다. 사실 흑백영화보다 컬러영화를 저는 훨씬 선호합니다. 기생충에서도 피 튀기고 그런 장면이 나오는데 그런 모습이 많이 담기지 않아 아쉬웠는데요. 그 반지하에 사는 모습이나 생활들은 훨씬 흑백이 잘 어울리고 몰입이 잘 되었습니다. 저는 제22회 국제영화제에서 봤는데요. 사실 흑백판도 기대되었지만 사운드 슈퍼바이저 최태영님이 궁금해서 보러 왔어요. 사운드 전공자들 외에 일반 관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잘 설명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입담이 너무 웃겼습니다. 입담이 너무 좋으셨던 최태영 슈퍼바이저님.. 한국영화계에서 진짜 사운드 전..

4월 30일 영화제 방문해서 처음 본 영화 입니다. 너무 좋더라고요. 무거운 소재이지만 그만큼 잘 풀어나가고 실화 바탕인 영화로.. 잘 풀어나간 영화입니다. 베이베이 / 장광?/허원광 ->(영화 속 인물들) 결국은 피해가 또 다른 가해를 만든다. 계속해서 고통받고 임신 피임수술. 남자 주인공은 다른 학우의 성기를 빨고. 계속해서 다양한 폭력을 마주하게 된다. 그 피해받은 아이는 치유받지 못하고 또 다른 약자에게 그 피해를 또다시 가해한다. 제일 밝은 곳이었던 병원 옥상에서 자신의 치부를 밝힐 때서야 떳떳해진다. 허원광(한국 배우!)의 앞뒤 모습을 계속해서 보이고 결국은 초등학교 때부터 중학생 때까지 선생에게 강간을 당한 피해자가 다시 열망을 느끼고 역전이 되어버린 그 감정을 뭐라 형용할 수 있을까. 비열..

스티브 킹 소설의 원작으로, 1976년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이 만든 작품이다. 오랜만이네요 감독님 ㅎ 여고생 캐리는 병적일 정도로 독실한 신자인 엄마 밑에서 둘이서 살고 있다. 엄마의 순결 강요로 항상 내성적이고 따돌림을 받는다. 첫장면은 자극적이고 노골적이게 여고생들의 샤워씬이 나오고 생리가 무엇인지도 모를 만큼 순수한 캐리가 나온다. 샤워하다가 초경을 시작했는데, 정신을 못 차릴 만큼 패닉이 온다. 그 모습을 보고 또 아이들은 놀린다. 그렇게 시작이 되는데 초경을 한 동시에 잠재되어 있던 초능력(염력) 힘을 발휘하게 된다. ‘캐리’역을 맡은 배우 ‘씨씨 스페이식’ 너무 얼굴이 섬뜩하게 생겼다. 예전의 미국 고등학생처럼 모두 안 보이지만 진짜 너무 무섭게 생겼다. 딱 봐도 수상하고 내성적이고 기분..

2021년 4월 22일에 넷플릭스에 개봉한 만화 원작의 일본 영화 입니다. 한마디로 우선 이야기하면 웅장한이야기인 줄알았지만 결국은 한 남자의 개인사로 흘러가는 퇴보하는 스토리텔링을 보여줍니다. 사실 처음 줄거리는 흥미롭게 접근하여 검색해보니 인기 좋은 만화의 원작이 있더군요.. 의 뜻은 ‘작은 난쟁이’라는 뜻이지만 영화에서는 천공술을 받고 내재된 트라우마가 보이는 남자가 그 트라우마로 변이 된 사람들을 보고 라고 합니다. Homunculus 청소년 관람불가 미스터리 스릴러 21.04.22 넷플릭스 러닝타임 112분 호텔과 노숙자들이 지내는 텐트촌 가운데 아무 곳도 속하지 않고 차에서 생활하는 주인공 ‘나코시’ 낮에는 호텔에서 스테이크를 썰면서 고급지게 보내지만 밤에는 차로 돌아가거나 노숙자들이랑 어울리..

그의 스타성을 알아보고 발굴해주고.. 뭐가 없지만 곁에 있어주고 끝까지 함께해주는 안성기를 보면서 많은 감정이 들었다. 영화판 속에서 살아남지 못하고 지금은 토대된 많은 배우들과 스태프. 감독의 자리에 올랐어도 관객수가 적거나 흥행이 되지 않은 영화는 살아남기 힘들다. 그걸 만든 감독 스태프들 모두가 마찬가지다. 같은 직업을 가져도 이렇게 많은 보수와 직위가 차이 나는 직업은 아마 예술. 의 계통 사람들이 많다. 그 한물 간 스타 옆에는 킹메이커 있다. 박중훈은 80년대 락스타로 잘 나갔지만 지금은 사고 치고 방송에 나오지 못하지만 안성기는 포기하지 않는다. 관리할 게 없어도 곁에 있어주고 강원도 영월까지 가서 뒷바라지해준다. 가족들은 내팽개치고 그의 곁에 붙어있는 마음은 무엇일까. 언젠가 다시 재기할 ..

라는 한강 작가님의 소설은 5.18 민주화운동을 여섯 장으로 풀어나간다. 계엄군 총에 맞은 친구 정대를 찾다가 친구의 죽음을 목격하고 전남도청에서 희생자들의 시신을 뒷수습하는 것을 도와주는 중학생 동호와 그와 함께 시신 수습을 도와주는 여고생 은숙, 양장점 미싱사 선주, 대학생 진수 등의 각각 여섯 명의 시선으로 사건 당시와 그 이후 남겨진 사람들의 일상 등을 서술했다. 이 소설은 피해 갈 수 없으며, 통과하지 않고는 어디로도 갈 수 없었다고 느낀다. 작가가 해야 하는 어떤 문학을 통해 세상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타인의 고통과 진실에 대해 알리는데 책임감을 알 수 있다. 광주 전후로 한 역사와 정치, 사회에 대한 담론보다는 개인의 고통과 내면에 몰두했다는 점이 좋았다. 작가 한강은 5.18 전에 상경하..

이 두 영화 모두 유튜브로 관람이 가능합니다! 는 30년대 영화 , 40년대 영화보다는 훨씬 매끄럽고 사운드도 좋다.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 실력과 다양한 앵글까지 요즘 영화와 다를 게 없다. 프레임인/아웃 확실히 발전된 한국 영화를 보여준다. 그리고 진짜 신여성들 케릭터가 너무 좋다. 당당하고 욕망에 충실하며, 인물들이 입고 다니는 시대적인 옷 또한 너무 아름답다. 화려한 드레스, 노출에 대해서 전혀 신경 쓰지 않는 모습. 세팅된 머리 악세사리까지 너무 완벽하고 섹시하다. 미군 아래서 일을 해도 당당하고, 그 직업으로 삼는 걸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특히 애인의 동생까지 아무렇지 않게 만나는 모습이 근래에 나오는 여성보다 더 파격적이다. 여성 인물들이 미군과 어울리는 씬들을 보면 영화 가 생각났다. 하지만..

제가 떡볶이를 좋아해서 맛있어 보이면 우선 주문을 합니다. 워낙 성수에서 유명해서 먹어보고 싶었던 금미옥 떡볶이. 구성품은 소스와 쌀떡 어묵.. 2인분이라고 하는데 음. 우선 조리해보겠습니다. 조리 전 옆 화구에 달걀부터 ! ! 조리법에 나와있는대로 쌀떡을 찬물로 씻습니다! 종이컵 1컵 넣고 소스와 어묵 떡 다 넣고 천천히 저어서 풀어줍니다. ! 다 저어서 소스를 풀고 센불로 끓여줍니다 ~ 물이 많아보이지만 금방 쫄아들어요! 달짝찌근 맛나보이네요. 완성 ! 예쁘게 플레이팅은 실팹니다. 넷플릭스 보면서 먹었습니다!! 달고 어릴 때 문방구에서 먹던 그런 맛이에요. 매콤하고 좋았습니다. 달걀은 까고 나중에 올렸넹 ㅎㅎㅎ 추천합니다! 시켜서 쉽게 조리해드셔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