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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로알모도바르> 귀향 (Volver, 2006) - 남자들은 배제한 여성들의 심리와 유대감 본문

평론/영화

<페드로알모도바르> 귀향 (Volver, 2006) - 남자들은 배제한 여성들의 심리와 유대감

Panic Jo 2020. 9. 8. 04:32

도발적인 색감과 스토리가 가득담긴 영화 <귀향>을 소개할까 합니다. 

 

영화 <귀향>의 포스터 

개봉2006.09.21.

등급15세 관람가

장르드라마, 판타지

국가스페인

러닝타임120분

 

 

  • 영화줄거리

희망이 보이지 않는 일상 속에서 ‘라이문다’(페넬로페 크루즈)는 억척스러운 생활력으로 삶을 이어가려 하지만 쉽지 않다. ‘라이문다’는 속상한 마음을 하나뿐인 동생 ‘쏠레’(롤라 두에냐스)에게 털어놓기 위해 그녀의 집을 방문한다. 그런데 그 집에서 몇 년 전 돌아가셨던 엄마 ‘이렌느’(카르멘 마우라)의 체취를 맡고 수상한 기운을 느끼는데…

 

인간의 욕망을 담은 내용을 찍는 전세계가 사랑하는 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

독특한 미장센과 뒤쳐지지 않는 스토리가 영화 곳곳에 가득합니다.

 

 

곳곳에 돋보이는 색감들이 보이시죠. 절대 하얀색 벽은 보이지 않습니다.

패턴과 패턴이 만나서 그들을 특정하거나 상황을 설명하기도 합니다.

 


 

페드로 영화에 빠지지 않는 뮤즈 '페넬로페 크루즈'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남자들을 배제한 상태에소 홀로 살아가는 여자들의 유대감과 심리가 잘 보여줍니다.

그리고 색감. 알고 보고 믿고 보는 페드로 영화입니다..
그리고 페넬로페 크루즈의 아름다움.
음악 미장센 무빙과 모든 장면들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영화는 제54회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으로 경쟁한 영화들 가운데 하나이기도 했습니다.

칸 영화제에서 각본상과 여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페넬로페 크루스는 2006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후보로 오르기도 하였는데, 이는 해당 부문에 스페인 배우로서 최초로 후보에 오른 것이였습니다. (출처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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