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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다모아쥬> 냠냠 (Yummy, 2019) - 벨기에 공포영화 본문

평론/영화

<라스 다모아쥬> 냠냠 (Yummy, 2019) - 벨기에 공포영화

Panic Jo 2021. 8. 3. 23:59

본의 아니게 계속 공포영화를 보고 있다. 부천을 시작으로 너무 공포가 아니면 소문난 거는 보려고 한다. 

 

요 근래 너무 바빠서 출퇴근 시간에만 짬짬이 보고 있다. 

 

 

 

무서운 건가 하고 은근 피하고 있었던 <냠냠>

 제24회 2020년 부천판타스틱 영화제 초청작이었다.

 

 

근데 왓챠피디아 보다가 은근 병맛? 비급 코미디? 트롤링? 이런 이야기가 많이 나오길래

참을 수 없어서 봤다. 영화는 처음 가슴 엄청 큰 여자 주인공이(무려 f컵) 나오면서 놀림을 당하면서 시작된다. 

 

가슴 축소수술을 받기 위해 병원을 가는데 피부 수술로 젊어지려는 엄마 혈액공포증이 있는 의대 자퇴생 남친이 함께 가게 된다.

 

 

<냠냠>은 성형외과에서 불법적인 시술을 하면서 신체 훼손을 넘어서 죽은 이들이 살아 움직이는 공간이 돼버린다., 

 

내장을 밧줄로 삼고 성기가 불타오르고 분쇄기로 자신의 팔을 갈아버리고

분명 기괴한 장면인데 웃음이 나온다. 어이가 없어서. 완전.. 너드들의 대환장 파티 이런 느낌?

 

 

 

 

이상한 데서 침착한 모습을 보이고 이상한 데서 쓰러지고 그런다

가볍게 볼만한 좀비물이다. 좀 답답하지만 코믹한 부분에서 해소감도 온다., 

그냥 즐기면 된다. 틀어놓고 으익!??! 어이없어 ㅋㅋ 이런 느낌으로 보면 된다. 

 

 

 

무난하게 보기 좋다. 

그리고 왓챠피디아! 독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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