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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약영> 먼 훗날 우리 (后来的我们, Us and Them, 2018) - 결국은 무채색인 세상 본문

평론/영화

<유약영> 먼 훗날 우리 (后来的我们, Us and Them, 2018) - 결국은 무채색인 세상

Panic Jo 2020. 10. 12. 12:02

 

감독 유약영

개요 드라마, 멜로/로맨스 

중국

출연 정백연, 주동우

 

 

사랑스럽고 예쁜 남녀가 나오는 영화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추천으로 미루다가 보게 되었는데 눈물을 가득 쏟은 영화입니다.

로맨스라면 사실 너무 싫어해서 일부로 기피할 정도인데.. 이 영화는 처음부터 이상하게 끄는 흡입력이 있었습니다.

비행기에서 만나 흑백인 줄 알았던 영화는 그들의 과거로 돌아가 컬러영화로 바뀝니다.

 

 

진짜 호감형인 남주와 여주..

너무 잘생겼습니다..

팡 샤오샤오역할을 맡은 여배우님 진짜 너무 사랑스럽고 애간장 잘 태우심 ㅠㅠ

진짜 너무 마음이 아프고 그들이 사랑을 할 때는 누구보다 진심으로 서로를 대했을 것입니다.

다 가진 후에는 결국 옆에는 내가 사랑하는 연인은 없습니다. 여기 영화에서 명대사가

"i miss u"

"나도 너 보고 싶었어"

"아니 내가 너를 놓쳤다고"

 

과거에 시골에 있기 싫어서 대도시인 베이징으로 올라온 남녀.

결국 남자는 성공하고 여자를 그리워한다. 여자는 남자를 놓치고 싫어했던 시골로 내려가게 된다.

 

남자가 성공하게 된 이유는 게임을 만들어서인데..

이언은 캘리를 사랑했고 사랑하고 있지만 결국은 세상은 무채색이고

그렇게 살아봤자, 캘리는 외계인에게 납치되어 평생을 그리워하며 산다. 미안해라고 해봤자 늦어..

그리고 와 닿지 않아. 있을 때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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