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론/영화
<양동근> 단편영화 '잠은행' -이말년 주호민 제작 / '죽지않은 인간들의 밤' - 장항준 각색
Panic Jo
2021. 2. 23. 12:15
요즘은 영화를 보고 책을 읽는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그만큼 시간이 많이 생겼다는 거죠...
슬프지만 그 시간을 즐기기로 했습니다. 그렇지만 또 단적으로 집중력이 좀 짧아지는 저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러닝타임은 2시간이 넘지 않는 영화로,.명작으로..? 찾아보고 있습니다.
'잠은행'은 제작하는 편만 보고 제가 보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급하게 봤는데 30분 남짓한 짧은 단편이었습니다.
확실히 자본이 들어간 단편영화라 그런지 퀄리티도 있었고.. 유명 배우들이 나와서 그런지 연기력 또한 좋았습니다.
이말년 만화를 원작으로 하여서 실사화를 제대로 구현하였습니다.
뱃사공이 음악감독을 했는데요! 영화음악이 상당히 좋아요! 노래가 진짜 좋습니다.!>!!!!
만화는 그저 병맛이었다면 영화는 진지함 그 자체였습니다. 원작을 가지고 왔지만 다른 작품을 하나 만들어낸거죠...!
유튜브에서 쉽게 볼 수 있으니 한번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작품은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입니다.
<시실리 2km>, <차우> 등 연출한 신정원 감독의 작품입니다. 러닝타임은 1시간 50분!
주연배우들도 상당히 빵빵합니다. 이정현배우, 서영희배우, 김성오배우, 전미도배우, 양동근배우 등등 출연하였고요.
장항준감독이 각색을 맡아 더욱 흥미로웠습니다.
이 영화에서 양동근배우는 진짜 재밌습니다.....웃기기도 하고요.. 논스톱시절을 기억하시는 분들은 그때 그 시절을 떠올리며
재밌게 즐기실 수 있을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