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론/공연

<전시추천>어둠속의대화 - 북촌에서 느끼는 새로운 감정

Panic Jo 2020. 10. 7. 22:39

어둠속에서 우리는 어떤 감각을 사용할까.
완전한 어둠으로 시작해서 끝이 난다.
설레는 마음과 긴장은 동시에 수반되었다.

1:30분 구성으로 시간이 너무 빨리갔다.
체감상 30분정도.
전시보다는 체험에 가까웠고 로드마스터님이 계셨다.
그분이 안내를 도와주었다.
좋은 말씀과 재미나게 체험하는데 도움을 주셨다.
완전히 시각을 차단했을 때 더 잘 느끼는 건 ‘타인의 마음’이었고, 쿨한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다.
겉모습으로 판단하지 않고. 많은 것을 활용해서 주위를 둘러볼 수 있었다.

시각을 차단했을 때 시간도 가늠이 되지 않았다.
이렇게 세상이 가고 하루를 보낸다.